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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첫 해외 여행으로 기억 한다.
스마트폰도 없고, 온전히 프린트 해 가져간 종이 지도를 보고 다닌 아날로그 여행.
그래서 인지 아직까지도 가끔씩 생각 난다. :)
가져간 디지털 카메라도 제대로 작동 하지 않아서, 제대로 나온 사진이 별로 없다.
그것조차 추억.. :-)
도톤보리에서 찍은 글리코 아저씨 (왜 저 다리 위에서 안찍고 밑에서 보이지도 않게 찍었을까)
우메다 공중정원에서 찍은 야경 (저려미 디카로 찍으니 한계가 있다)
죄다 흔들린 사진 뿐이다 1
죄다 흔들린 사진 뿐이다 2
관람차에서 보는 가이유칸? 모습.. 관람차 비오는 날 타서 굉장히 무서웠다. 바람도 많이 불었던 것 같은데..
어디지
까마귀는 아닌갑다
까마귀
아마 히메지성 내려와서 먹은 우동집?
코코엔 정원도 갔었다. 사진 보니 생각난다.
멋있긴 하더라
이 이후로 오사카에 다시 방문한 적이 없다. 이 때는 학생이었고, 돈이 부족했고, 스마트폰도 없어서 모든 걸 미리 인터넷으로 검색한 지식으로만 다녀야 했기에 재밌었지만 한 편으로는 안타까운 여행이었달까..
교토도 그 당시 보수 공사 중으로 방문하지 않고 고베도 무슨 공사 중이었던 걸로 기억난다. 그래서 다양하게 여행하지는 못했던 기억이 나는데.. 나름 발품 팔아서 다녔다.
서울보다 복잡했던 지하철도? 타보고.. 아니 어색해서 복잡했다고 느꼈을라나..
다시 가 보면 다른 느낌일까? 싶기도 하고.. 언젠가는 한 번쯤 다시 가볼 수 있겠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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