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해외 여행

Fukuoka (2013-07)

by 선우진우 2023. 12. 18.
728x90
반응형

급하게 계획하고 떠난 여행인데도 굉장히 재밌었던 여행으로 기억 된다.

후쿠오카 in-out인데도, 정작 후쿠오카에서는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여행이기도 하다.

3박 4일로 계획하고 떠난 여행.

 

오사카를 2010년에 여행 했기에 3년만에 비행기를 탔더니 굉장히 설렜었다.

 

 

여행 첫 날은 후쿠오카 캐널시티에 있는 숙소에 묵으면서 다음 날을 기약했고,

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하우스텐보스에 도착했다. 이 때는 제대로 여기서 묵을 생각조차 못했는데..

이제와서 보니 저 앞에 보이는게 호텔이다.

 

하우스텐보스는 네덜란드의 왕궁을 모티브로 건설 된 랜드마크로 부지가 굉장히 넓고 하루 종일 즐겁게 지내다 올 수 있다.

 

아쉬움을 뒤로하고 후쿠오카 숙소로 돌아온 다음 날 다시 아침 일찍 유후인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.

 

유후인노모리를 예약하고 싶었지만 이 때.. 열차 수리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유후 특급을 타고 갔던 기억이 나네..

 

2023년 지금도 여전히 운행중인 마차.. 

 

유후인은 반나절 코스였기 때문에 서둘러서 기차 역 근처에서 끼니를 때우고 가야 했는데,

우연찮게 들어간 가게에서 팔던 메뉴가 정말 맛있었다. 생소 했고, 신기한 맛이었는데 다시 먹고 싶었지만 어딘지 모름..; 

 

유후인 하면 떠오르는 가장 유명한 긴린코 호수.

그리고 그 날 저녁엔 나가사키에 가서 야경을 감상!

 

 

그 때 당시에 티켓에는 세계 3대 야경이라고 적혀 있던 것 같았는데.. 사실인지는 모르겠다.

 

 

여행은 항상 즐겁고 새롭고 행복하다.

728x90
반응형

'해외 여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Osaka (2010-02)  (2) 2023.12.17